텔아비브 기반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Chain Reaction이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통해 7,000만 달러를 모집하기로 발표했다. 기업의 목표는 블록체인 관련 실리콘 생산을 가속화하고 암호화 관련 칩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스타트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실리콘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인 Chain Reaction은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통해 7,000만 달러를 모집하기로 발표했다. 라운드는 암호화 토큰 인플루언서인 앤솔로피 “펌프” 폼플리아노가 공동 창립한 VC 회사인 모건 크릭 캐피탈의 부분인 모건 크릭 디지털이 주도하여 하나코 벤쳐스, 예루살렘 투자 파트너스, KCK 캐피탈, Exor, Atreides 관리, 그리고 블루 런 벤쳐스가 참여했다.
이번 자금 유입으로 기업은 올해 말까지 시장에 도입될 예정인 블록체인 실리콘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스타트업을 늘리기로 기대하고 있다. Chain Reaction 공동 창립자 및 CEO인 알론 웹만은 첫 번째 칩인 “엘렉트럼”의 대량 생산이 2023년 1분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위터에 따르면 엘렉트럼은 비트마인과 같은 회사가 주도하는 비트코인 마이닝에 적합한 고효율 ASIC 칩으로 설계될 것이다. 팹리스 스타트업은 대만의 가장 큰 파운드리 중 하나인 TSMC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칩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기업은 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크크런치는 창립 이후 115만 달러를 모집하여 5억 달러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Chain Reaction은 첫 번째 블록체인 칩을 트램폴린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