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액상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리도(Lido)가 최대 데일리 스테이킹 유입량인 15만 이더리움이 스테이킹됐다고 트윗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이더리움은 가치 2억 4천만 달러를 넘기는 값으로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썬(Justin Sun)이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
리도는 이더리움(ETH) 가치가 가장 많이 잠겨 있는 액상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최대 데일리 스테이킹 유입량인 15만 이더리움이 2억 4천만 달러를 넘기는 값으로 스테이킹됐다고 밝혔다. “리도 프로토콜은 이미 15만 ETH 이상이 스테이킹되었을 때 중요한 프로토콜 안전성 기능인 스테이킹 비율 제한(Staking Rate Limit)이 활성화되었다”고 밝혔다.
리도는 스테이킹 비율 제한이라는 동적 메커니즘이 있다고 밝혔다. 이 메커니즘은 스테이킹 입금을 명시적으로 일시 중지하지 않고도 값의 소실의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으로 대량 유입 스파이크를 관리한다고 말했다. 리도의 총 가치 잠금(TVL)은 지난 24시간 동안 2.09% 상승했다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동안 리도의 TVL은 8억 9300만 달러로 9.02% 상승했다.
총 8억 9300만 달러 중 8억 7000만 달러가 스테이킹된 이더리움(STETH)로 마켓 캡티탈라이젼(market capitalization)에서는 12번째로 큰 암호화폐 자산이다. 드래곤플라이 캐피탈(Dragonfly Capital)의 연구원 및 데이터 분석가 힐도비(Hildobby)에 따르면, 15만 ETH가 리도로 입금된 것은 트론의 저스틴 썬이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오늘 [저스틴 썬]이 [리도 파이낸스]을 통해 15만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했다(스테이킹된